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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오는 14일 창립식
이수성 전 총리,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최동섭 전 건설부 장관 등 50여 명 발기인 참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총재 이수성ㆍ사진ㆍ이하 인성회복본부)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창립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국학원 명예총재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총재를 맡고, 심대평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상임고문을 맡는다. 또한 김창환 법무법인 창 대표변호사가 사무총장을 맡는다. 


고문으로는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은 장준봉 전 경향신문사 사장을 비롯해 최동섭 전 건설부 장관, 문상주 전 직능경제인총연합회 총회장, 권원기 전 과학기술처 차관, 장이권 전 대구교대총장, 이원택 청소년연맹 총재, 송형목 전 조선스포츠 사장, 이우성 전 연합인포멕스 사장 등 정ㆍ재계 교육 학술 언론계를 망라하는 저명인사 50여 명이 참여한다.

또 사단법인 국학원과 광복회, 전국민족단체협의회 등 300개 단체가 함께 인성회복의 사회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인성회복본부는 이날 창립식을 시작으로 ▷전인교육을 통해 어린이를 행복하게 하고 청소년에게 꿈을 찾아주는 ‘인성교육’ 제도화 ▷‘인성회복’을 중점으로 하는 국민운동과 교육정책 수립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인성’ 깃든 정책과 교육 실시 ▷도덕성과 역사의식,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비전, 민족화해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철학을 갖춘 국가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인성회복본부의 3대 사업은 ▷인간완성을 목표로 전인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하고 청소년이 꿈을 찾는 좋은 학교 만들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정문화 만들기 ▷‘예(禮)’가 살아있는 공동체문화 복원사업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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