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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우투證 1사 1촌마을에 공동 벽화그리기 실시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함께 벽화 그리며 화합의 밑그림 그려요.”

올해말 통합을 앞둔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벽화그리기 봉사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NH농협증권,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40명은 11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좌운리 왕대추마을을 찾아 농촌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홍천 왕대추마을은 NH농협금융지주의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이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NH농협금융지주의 기획조정부, 통합추진단, 홍보부 임직원과 양사의 IB, 법인영업, 운용, 경영지원ㆍ전략 등 유사한 업무를 하는 임직원이 참여해 화학적 통합을 위한 ‘뉴 하모니(New Harmony)’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벽화 주제는 ‘화합의 해바라기’다. ‘아침을 기다리는 꽃’으로 알려진 해바라기를 보듬는 NH농협금융과 증권자회사를 표현했다. 이를 통해 원활한 통합과 화합, 금융투자업계 리딩컴퍼로의 도약과 기원을 담았다. 벽화 그리기 장소는 홍천 왕대추마을의 동면농협 건너편 농협창고 전면으로 크기가 20ⅹ4m(가로ⅹ세로)에 이른다.

NH농협증권 김병관 경영지원본부장은 “왕대추마을 환경 개선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위해 땀 흘리다 보니 화합이 절로 이뤄진 것 같다”며 “앞으로 원활한 통합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증권은 지난 6월 26일부터 ‘1사1촌마을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농협금융 자회사의 1사1촌마을을 찾아 벽화를 그리고 일손 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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