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수는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세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원펑(이운봉)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 측 가족과 친지, 비비안 수의 연예계 절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월 비비안 리는 리원펑과 혼인신고를 했다.
그의 남편 리원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그룹’의 CEO로 이혼 후 두 딸을 기르고 있다.
1975년생인 비비안 수는 지난 1991년에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타이완 연예계에 데뷔, 비비안 수의 대표작으로는 부립 감독의 ‘천사지심’(1995년)이 있다.
그녀는 동양적 마스크에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비비안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비안수 결혼, 정말 축하해요", "비비안수 결혼, 너무 아름답네요", "비비안수 결혼, 진짜 결혼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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