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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삼성 100조 투입, 소사벌지구에 돈이 몰린다 ‘반도유보라’ 인기

-평택 삼성단지, 수서발KTX 등 개발, 소사벌지구 최대 수혜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삼성전자가 평택 고덕삼성전자 산업단지에 전자부품, 의료기기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평택 소사벌지구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평택 소사벌지구는 평택 중에서도 개발 중심에 위치한다. 따라서 평택시에 잇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혀 미래가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이 평가 받고 있어서다.
 
특히 평택 소사벌지구는 공공택지로 개발된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는 더 높다. 소사벌지구는 평택 비전동 일대 302만4013㎡ 규모로 조성된 공공택지개발지구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들어설 고덕 국제신도시의 배후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평택 소사벌지구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잇따라 청약 마감과 함께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다. 평택 소사벌 우미린은 약 한 달여 기간 동안 97% 의 계약률을 달성했다. 이어 분양 된 ‘평택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역시 관심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평택 호재의 최대 수혜지인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3순위 최고 청약률 6.14:1, 평균 청약률 1.62:1을 기록하여 전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하면서 소사벌지구의 인기를 증명했다.
 
평택 용이동과 청북면 일대에 미분양이 많은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실제로 평택 용이동과 청북면 일대는 미분양 소진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고, 신규 분양 단지도 청약에서도 실패했다. 지난 4월 분양한 평택 청북면 한양수자인(718가구)은 미달 사태를 겪었다.
 
▣고덕삼성단지, 수서발 KTX, 미군기지 이전 등 풍부한 개발호재

평택의 경우 약 100조원 예산의 평택 삼성전자 착공과 고덕 국제화 신도시 개발, 주한미군기지 이전(2016년 예정), 수서~평택 KTX노선 개통 등 각종 개발 호재가 많다.
 
우선 고덕삼성전자 산업단지는 평택시 모곡·지제·장당동 등 395만㎡ 규모로 수원사업장(165만㎡)의 2.4배, 화성사업장(157만㎡) 2.6배, 아산탕정사업장(1단계 245만㎡) 1.6배에 달해 삼성전자가 진행해 온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중 사상 최대규모다.
 
경기도시공사는 2015년까지 부지공사를 진행하고, 삼성전자는 이곳에 10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반도체 생산시설 및 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2016년 입주가 시작되면 연구직·생산직·관리직 등 전문직에서 일반직에 이르기까지 3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은 이 밖에도 수서발KTX,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이 평가 받고 있다. 2012년 2월 수도권 KTX 신평택 역사를 확정한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KTX가 개통이 되면 신평택역은 호남선과 경부선을 갈아타는 환승역 역할을 하게 된다. 수서에서 평택까지는 20여분 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진다.
 
그리고 2016년에는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완전 이전한다. 군인, 군무원, 관련기업체 직원 등 8만 여명의 평택이주가 예상되고 있다.
 
▣풍부한 비전동 생활 인프라 누릴 수 있어
최근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인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고덕삼성전자 산업단지 배후주거지, 수서발KTX 등 개발호재 기대감뿐만 아니라 비전동의 생활권이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크다.
 
소사벌지구는 평택시에서도 중심부인 비전동과 접해 있다. 비전동의 평택의 강남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명문학군으로 유명하다. 또한 생활·문화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비전동에 집중되어 있다. 때문에 비전동과 접해 있는 소사벌지구는 비전동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실제로 택지지구나 신도시의 단점은 입주 이후 부족한 기반시설로 생활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구도심인 비전동의 인프라를 입주 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다리저수지를 비롯하여, 인근 근린공원과 함께 단지 내부를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설계하여 등 쾌적한 녹색주거환경을 갖추었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3.3㎡당 평균 820만원대로 분양가로 공급되어, 최근 인근에서 분양한 타 단지에 비해 더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것으로, 최근 전세난에 지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택주부 눈길을 사로잡은 주방공간특화와 가변형 벽체 설계로 입주자 입맛 따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설계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깨알 같은 수납공간을 구성한 알짜평면은 ‘신도시 평면강자’라는 별칭에 꼭 들어맞는 구성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평택 최초의 단지 내 별동학습관과 이에 걸맞는 신개념 교육특화 또한 평택주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분양 문의 : 031-653-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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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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