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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귀국 “시민 엿 투척, 선수들 표정이…”
[헤럴드생생뉴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다.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H조 최하위 성적을 거둔 홍명보 축구 대표팀은 30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귀국한 축구 대표팀에게 한 시민이 엿지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와의 H조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0-1로 패하며 1무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조별예선에서 탈락한 것은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16년 만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7일 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제공한 전세기를 탄 뒤 베이스캠프인 포스 두 이구아수로 돌아갔다. 홍명보호는 이곳에서 휴식과 마무리 훈련 등을 소화한 뒤 29일 오전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대한민국의 이번 월드컵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순위는 32개국 가운데 27위다.

대표팀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해단식을 가진 뒤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 귀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표팀 귀국, 수고하셨습니다" "대표팀 귀국, 아무리 성적표가 초라하지만 엿은 너무 했다" "대표팀 귀국, 다음 월드컵에서는 꼭 16강 선물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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