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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으로 떠나는 ‘캠프닉’…빈폴아웃도어, 감성 캠핑용품 선보여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주말을 이용해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강변이나, 근교 숲, 음악페스티벌 등 도심에서 즐기는 이른바 ‘캠프닉’(캠핑+피크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캠프닉은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짧고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빈폴아웃도어’는 젊은 캠프닉족을 위해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의 캠핑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빈폴아웃도어의 ‘글램카바나2 그늘막 텐트’는 경량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부피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어디서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부피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메쉬 소재를 적용해 환기성을 높였고 벌레들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빈폴 고유의 체크패턴을 적용한 세련된 느낌의 캠핑체어도 눈길을 끈다. 유럽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했다.

[사진 제공=빈폴 아웃도어]

‘글램버스 와이드2’와 ‘글램버스2’는 가족과 함께 ‘야외 취침’을 할 캠프닉족에 적합하다. 취침 공간이 넓은 4~6인용 돔텐트로 플라이 상단에 리지형 벤틸레이션(환기구)을 설치해 결로 현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글램버스2는 수압에 견딜 수 있는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너텐트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그늘막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번거로운 캠핑장비 없이 가볍게 캠핑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도심 속 캠핑존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전 한화야구장의 글램핑 존에서는 야구 경기를 보면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인천영종도 sky72골프장에서는 푸른 잔디가 깔린 페어웨이에서 골프 연습은 물론 배드민턴, 캐치볼 등 스포츠 활동을 하기에 좋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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