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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타악 연주자 류복성, 15일 블루스퀘어서 데뷔 57주년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 재즈 1세대를 대표하는 타악 연주자 류복성이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재즈인생 57주년, 류복성 재즈콘서트’를 연다.

류복성은 지난 1958년 미8군쇼 입단하며 데뷔해 이봉조 악단, 길옥윤 재즈올스타즈 등을 거쳤다. 특히 그는 1971년 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타이틀곡 봉고 연주를 맡으며 국민적인 명성을 얻었다. 재즈드럼을 비롯해 수많은 종류의 퍼커션을 자유롭게 연주하는 그는 지금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후배 재즈 연주자들에게 깊은 음악적 영향을 미치는 등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김광민(피아노), 말로(보컬), 손성제(색소폰), 정광진(트럼펫)이 류복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DJ 김광한이 사회를 맡으며 ‘수사반장’ 타이틀곡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최불암이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문의는 1544-155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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