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 감염병 주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로 감염병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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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성 감염병 주의(사진=질병관리본부) |
특히 올해 수족구병은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모기가 늘어나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우에는 말라리아, 기타지역에는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인성 감염병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인성 감염병 주의, 무섭다", "수인성 감염병 주의, 손만 잘 씻어도 되는구나", "수인성 감염병 주의, 여름철이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