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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덕산하이메탈, 실적개선 추세 진입-현대증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현대증권은 2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반등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OLED TV 및 신규재료 출하증가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 특히 삼성의 OLED TV 패널 생산재개는 향후 할증요소로 작용해 주가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부터 OLED TV 생산라인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추정되어 1년만에 라인 가동 재개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글로벌 TV 1위인 삼성은 UHD TV 제품 라인업을 UHD OLED TV까지 확대할 수 있어 향후 차세대 TV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전망이다.

특히 8세대 OLED TV 패널 면적은 기존대비 4~6배 크고 현재 생산라인 수율을 고려하면 덕산하이메탈의 OLED 재료 출하량은 3분기부터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중반부터 신규 OLED 재료(red 인광재료) 공급을 시작한 덕산하이메탈은 3분기부터 해외경쟁업체의 red 인광재료를 본격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덕산하이메탈의 신규 OLED 재료는 3분기부터 큰 폭의 출하증가가 기대된다.

이에대해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는 12일 공개 행사를 통해 출시 예정인 삼성의 OLED 태블릿PC인 갤럭시S 탭에 덕산하이메탈의 red 인광재료가 본격 채택되고, 8~9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4에도 red 인광재료 공급이 100%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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