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IT 서비스 기업 가비아(www.gabia.com 대표 김홍국)가 2014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웹기획, 시스템 엔지니어링, UI 디자인, 마크업 개발, 정보보안, 고객지원 등 총 6개 분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로서 2014년 하반기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6월 8일까지 가비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 합격자는 11일 개별 통보한다. 이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각 직무팀에 소속되어 해당 실무를 직접 다루게 된다. 멘토링을 통해 업무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기초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강의, IDC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동료간 단합을 위한 문화 활동 및 독립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된다. 가비아는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 정규직으로 취업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가비아 하계 인턴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홈페이지(https://www.gabia.com/intern20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 인사팀 전호경 팀장은 “올해부터 자기소개서에 지원 분야와 관련된 에세이를 포함해 지원자 스스로 역량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며 “빠르게 변하는 IT 산업의 중심에 설 젊은 청년들의 패기 있는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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