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파리에서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에서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최근 SNS 및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송혜교와 강동원이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과 함께 직찍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사진에는 송혜교와 강동원이 주변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중국 팬이 촬영한 것으로 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먼저 퍼진 것

두 사람의 파리 여행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송혜교-강동원의 소속사 UAA측은 "두 사람이 화보 촬영차 파리에 방문한 것이다. 스태프들과 함께 갔다"며 즉각 열애설을 일축했다.

▲강동원 송혜교 파리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부부로 출연하는 송혜교와 강동원이 영화 개봉에 앞서 함께 화보 촬영을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누리꾼들 사이에선 스텝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 열애설로 확산된 것을 두고 "고도의 영화 홍보 마케팅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동원 송혜교 파리, 영화홍보 제대로네", "강동원 송혜교 파리, 아닐거라 생각했어", "강동원 송혜교 파리, 무슨영화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