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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국 스캔들 "여자 밝히는 선배? 김성주가 '이진·성유리' 언급하자 진땀"
[헤럴드생생뉴스]송종국이 과거 스캔들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안정환, 송종국, 캐스터 김성주, 해설가 서형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윤종신은 이천수 자서전 내용 중 "OOO선배는 팬들 앞에서 웃는 모습이랑 우리끼리 있을 때랑 다르다. 너무 가식적이다. 여자를 많이 밝힌다"는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MC 김구라가 "직접 실명을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송종국 씨라고 유추했다"고 덧붙였다.

송종국은 "천수가 그럴 애가 아닌데"라며 씁쓸해 하자, 가만히 듣고 있던 안정환은 "과거 송종국 별명이 안개였다. 쥐도새도 모르게 조용히 다녀서"라고 폭로했다.
▲송종국 스캔들(사진=해당 방송캡처)

송종국은 "아마 스캔들이 연속으로 터져 이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 때 이진 씨였나? 성유리 씨였나"라고 물었고 송종국은 김성주의 옆구리를 찔러 눈치를 주며 진땀을 뺐다.

안정환은 "좋았겠어"라며 불쑥 대화에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종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으며 많은 여성팬을 확보했고,과거 이진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종국 스캔들, 이진이였구나” “송종국 스캔들, 믿어지지가 않아” “송종국 스캔들, 아 웃겨”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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