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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 김영임, 공연 통해 세월호 애도 물결 동참

가요계에 이어 국악계도 세월호 참사 애도 물결에 동참한다. 국악인 김영임이 공연을 통해 애도를 표하는 것.

김영임은 오는 5월 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노란리본을 나눠주며, 세월호 참사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사 관계자는 "제작진, 출연자는 물론 모든 관객에게 노란리본을 제공해 애도의 뜻을 함께하고, 회심곡을 개사해 망자의 넋을 기리며 엄마의 마음으로 아리랑을 모두 다 같이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 김영임은 최근 참사 소식을 접하고 '노래하는 사람이라 해 드릴게 노래밖에 없다'고 눈시울을 붉혔다"고 밝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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