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원을 조용히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지는 지난 22일 세월호 침몰을 위해 써달라며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측에 5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는 수지가 전한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에 전달됐다. 


수지는 이번 기부를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본인이 직접 조용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와 추성훈, 강호동, 설경구-송윤아 부부도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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