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2ㆍ한신)이 나흘만의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세이브째를 수확했다.
24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 퍼펙트 피칭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지난 20일 야쿠르트전에서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거둔 뒤 첫 출전한 오승환은 이날도 깔끔한 모습을 보이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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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SEN] |
7경기 연속 무실점, 4경기 연속 세이브를 따낸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70에서 2.45까지 낮아졌다. 한신은 이날 승리로 15승9패를 기록, 이날 야쿠르트에 대승을 거둔 선두 히로시마와의 승차를 2경기로 유지했다.
오승환 6세이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6세이브 , 역시 믿으직스럽네”, “오승환 6세이브 , 정말 대단해”, “오승환 6세이브 , 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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