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이민정 향한 사랑..마지막까지 로맨틱하고 애절했다
'앙큼한 돌싱녀'의 이민정을 향한 서강준의 짝사랑은 마지막까지 로맨틱했으며 애절했다.

4월 24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에 대한 마음을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는 국승현(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승현은 이날 방송에서 나애라에게 메시지를 보내 자신의 생일 파티를 함께 해주기를 부탁했다. 앞서 국승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나애라는 그와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국승현은 나애라에게 솔직하게 오늘이 생일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보고 싶은데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만나주지 않을 것 같다는 그의 말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마음을 알면서 받아주지 못하는 나애라 또한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극 초반부터 나애라에 대한 한결같은 순애보로 수호천사같은 모습을 보였던 국승현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그의 사랑은 이뤄지지 못했지만, 그가 보여준 달달하면서도 순수한 외사랑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자리했다.

서서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서강준이 또 어떠한 모습을 선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