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화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미꾸라지 보호 협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대표와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서 미꾸라지과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 보호를 위해, 문화재 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

민관 두 조직은 ‘미호종개’ 보호를 위해 종 보존연구와 인공증식, 서식지인 충남 부여시 지천 등에서 미호종개 개체 방류, 청소년 대상 자연 유산 생태환경 교육, 서식지와 방류지역의 환경정화 등 활동을 위해 협력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보호활동비용 후원과 홍보 및 자원봉사를,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회장 손영목)는 연구 및 교육을, 문화재청은 행정지원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문화재지킴이 협약 1호 기업으로, 2005년부터 골프장 잔디 관리기술을 활용해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보존 관리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문화유산교육, 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보존회 전승지원, 종묘 편의시설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경주지사는 사회적기업인 ‘신라문화원’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역사문화 설명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블로그(http://blog.naver.com/ncnhztapa?Redirect=Log&logNo=80206799211)]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