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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묵념,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위한 애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묵념을 했다.

▲사진=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류현진은 23일(한국 시각)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경기 시작 전 모자를 벗고 묵념을 하며 애도했다.

이날 사회자는 경기 전 세월호 침몰 사고를 소개한 뒤 묵념을 제안, 류현진과 양 팀 선수들을 비롯해 팬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모자를 벗고 약 1분간 묵념했다.

특히 류현진은 세월호 침몰 피해 가족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자신의 라커에 추모 문구를 붙인 바 있다.

한편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현재 세월호 탑승객 476명 중 사망자는 150명이며, 실종자 152명, 구조자 174명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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