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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지웅 손석희 언급, “한국의 크롱카이트-머로”…눈길
[헤럴드생생뉴스]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JTBC ‘뉴스9’ 앵커 손석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다음 세대에게 손석희라는 이름은 미국인들이 크롱카이트와 머로를 언급할 때의 쓰임에 유사하게 사용될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허지웅이 언급한 월터 크롱카이트는 지난 1962년부터 1981년까지 무려 19년간 미국 CBS의 저녁뉴스를 진행했던 전설적인 앵커다. 1970년 에미상, 1971년에는 G. 포크 저널리즘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내에서 월터 크롱카이트는 가장 신뢰받는 공인으로 불린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JTBC ‘뉴스9’ 앵커 손석희를 미국의 존경받는 언론인 월터 크롱카이트와 에드워드 머로에 비견해 눈길을 끌었다.


에드워드 머로는 CBS 유럽지국장을 지낸 언론인으로 바른 언론을 위해 앞장선 저널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시사프로그램 ‘씨잇나우’를 진행한 비평가로 이름을 날리면서 월터 크롱카이트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공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민들의 높은 신뢰와 지지를 받았다.

현재 JTBC ‘뉴스9’의 앵커를 맡고 있는 손석희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특유의 냉철하고 논리정연한 진행은 물론, 인간적인 면모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뉴스9’은 종편 뉴스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인 4.35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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