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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동나비엔 “북미 콘덴싱 시장 제패”
콘덴싱 가스온수기ㆍ가스보일러 시장점유율 1위 차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북미지역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및 콘덴싱 가스보일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적인 냉난방기기 컨설팅기업인 BRG의 자료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미국ㆍ캐나다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시장에서는 6년 연속 1위, 콘덴싱 가스보일러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경동나비엔은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캐스케이드 시스템 판매수량도 전년 대비 36% 성장했고, 콘덴싱 가스보일러 역시 32%의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나비엔 미국법인 직원들이 최근 열린 한 냉ㆍ난방기기 전시회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미국법인(나비엔아메리카)의 2013년 매출도 지난해 대비 41% 성장하며 1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콘덴싱기술을 바탕으로 보쉬, 비스만, 박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보일러업체들을 제친 것이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북미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한 원동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기술과 제품”이라며 “현지에 최적화된 고효율 난방ㆍ온수시스템을 제공하고, 차세대 녹색에너지기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No.1 에너지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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