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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아비코전자, 신규 성장 동력에 주목
-한화투자증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한화투자증권은 21일 아비코전자에 대해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실적 호조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고 특히 신제품과 점유율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중기적으로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TV용으로만 납품하던 파워인덕터는 신규로 스마트폰용에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방식의 LPP(코어 없이 빈 공간에 코일을 감아 원가가 좋고 슬림화)의 가격 경쟁력 및 슬림화로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업체에 2분기 제품 승인을 받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될 것으로 보인다.

TV용도 UHD TV 확대로 ASP 및 수량확대(10%)가 예상되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가장 수익성이 좋은 스마트폰용 시그널인덕터 매출 확대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시그널인덕터가 기존 플래그쉽 위주의 시장에서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점유율까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2분기도 갤럭시S5 효과와 UHD TV 판매 증가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비코전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00원 오른 5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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