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주말극장가, 전년대비 16% 관객 감소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전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진 가운데, 주말극장가의 관객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관객수는 102만3978명으로 전년과 같은 4월 3주째 주말 관객수 122만3909명보다 16.3%가 감소했다.

흥행순위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4주째 1위를 차지하며 지난 3월 26일 개봉 이후 20일까지 누적관객 37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다이버전트’가 2위에 올랐으며 한국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3위를 차지했다. 정재영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은 누적관객 80만명을 넘어섰다. 


예수의 생애를 그린 기독교 영화 ‘선 오브 갓’이 4위를, 자동차 레이싱 소재의 ‘니드 포 스피드’가 5위에 랭크됐다.

su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