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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공식 사과, 세월호 현장서 웃음 터진 기자 논란
SBS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뉴스 특보’ 중 기자의 웃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4월 20일 SB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기자는 생방송 이후 다음 방송을 준비하는 동안 다른 동료와 잠시 다른 사담을 나눈 것으로 확인이 됐고, 화면을 송출하던 방송 담당자의 실수로 방송대기 중인 기자의 모습이 잘못 방송됐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기술적인 실수였다고는 하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비통한 가운데 부적절한 장면이 방송돼 세월호 승선자 가족과 시청자분들께 아픔을 드렸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SBS ‘뉴스특보’ 방송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대기 중인 한 기자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돼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SBS 공식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SBS 공식 사과, 조심해야죠”와 “SBS 공식 사과, 다시는 이런 일 없기를”, “SBS 공식 사과, 빠른 사과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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