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황하는 칼날’은 지난 19일 하루동안 489개 스크린에서 8만 0544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73만 2324명이다.
‘방황하는 칼날’은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져’, ‘다이버전트’ 등 해외 블록버스터에 밀렸지만 꾸준한 관객몰이로 1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된 아버지와 그를 잡아야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는 각각 10만 8778명과 9만 1580명을 동원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다이버전트’에게 돌아갔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