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세월호 침몰 사고] 미 해군 잠수 · 구조전문가 2명 세월호 현장에 투입
[헤럴드생생뉴스] ‘세월호’ 실종자 수색과 구조현장에 미국 해군 전문가도 투입된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19일 “미국 해군의 잠수 및 구조 전문가 2명이 오늘 한국에 도착해 현장으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문가들은 범부처사고대책본부를 찾아 구조작전에 대해 조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군은 지난 16일 사고 발생 직후 해군 상륙강습함 ‘본험리타드호’를 사고현장에 투입했으며, 병력 일부는 현재 독도함(1만4000t)에 머물며 실종자 수색ㆍ구조 작전을 자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도함에 설치된 군 현장구조지원본부가 현재 실종자 수색·구조 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군은 또 내부 수색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에 따라 침몰한 선박에 리프트백(공기주머니)을 설치하는 작업은 뒤로 미루기로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