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현대백화점 옆 도로 150ｍ 구간의 양 방향 교통 통제가 19일 오전 7시께 해제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지난 14일 오전 0시 20분께 현대백화점 후문 쪽 왕복 6차로 가운데 자유로 방향 3개 차로(폭 10ｍ, 길이 25ｍ)가 침하됐다.

고양시와 경찰은 침하 직후 150ｍ 구간의 차량 통행을 양 방향 금지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18일 “침하된 도로의 복구 작업이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돼 경찰과 협의, 포장재가 어느 정도 굳어지는 19일 오전 7시께부터 교통통제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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