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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 오기 전 필요한 셀룰라이트 제거 방법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며 벌써부터 여름 패션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와 함께 노출 패션을 위한 몸매관리, 체형관리, 그리고 셀룰라이트 제거를 위한 관리법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살이 과도하게 찌면 셀룰라이트가 생기게 되는데, 셀룰라이트는 여성의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주로 발생하는 ‘오렌지 껍질 모양’의 피부 변화를 말한다. 눈으로 보거나 만져보았을 때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하며, 피부가 탄력이 없고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차갑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처럼 셀룰라이트는 임신이나 과도한 체중증가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임신한 여성들은 자궁의 크기가 커지며 주변의 혈관들이 압박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셀룰라이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비만인 경우에도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지방세포의 합성을 증가시켜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킨다.

셀룰라이트는 일단 한 번 생기면 약물치료나 연고와 같은 방법으로 완화를 기대하기 어렵고 또한 다이어트를 해서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최근에는 냉동지방분해술인 쿨쉐이핑을 이용하여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쿨쉐이핑은 냉각에너지를 가하여 피부표면의 손상 없는 안전한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시술로 주변 세포의 손상 없이 피부표면을 보호하면서 피하지방의 세포를 괴사시킬 수 있다. 이 시술의 경우 통증이 거의 없고 한달에 한번만 시술받으면 되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되며 비용 또한 합리적인 편이어서 몸매 관리를 위해 최근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슈퍼스타피부과 차상희 원장은 “셀룰라이트는 방치하면 자칫 고착화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여 악화되는 것을 방치하는 것이 좋다”며 “셀룰라이트 치료는 결국 비정상적으로 분포해 있는 지방을 용해시켜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체중감량으로만 해결되지 않아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 냉동지방분해술 치료와 함께 3MAX 고주파, 카복시, LLD와 같은 시술을 병행하면 지방의 혈류 증가와 배출이 용이해서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바디타이트라는 몸매관리를 위한 시술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바디타이트는  내외부의 전극을 통한 양극성 고주파를 전달하여 피부 지방을 융해시켜 고르게 흡입할 수 있는 시술이다. 바디타이트는 일반 지방흡입술과 달리 온도, 저항, 깊이, 파워를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지방흡입 후 생길 수 있는 멍과 부종, 출혈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지방흡입에 비해 안전하고 회복속도가 빠르며 지방제거 뿐만 아니라 피부의 탄력개선 및 타이트닝 효과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복부, 허벅지, 팔, 엉덩이, 목, 셀룰라이트 등 여러 부위에 걸쳐 한꺼번에 시술이 가능하여 병행시술시 효과적인 몸매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차 원장은 “바디타이트나 쿨쉐이핑과 같은 치료를 전문의의 도움을 얻어 병행한다면 효과적인 셀룰라이트 제거와 몸매관리를 할 수 있다”며 “현재 본원에서는 국내최저가 이벤트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지금부터 준비하면 여름에 노출패션에 당당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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