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전문채널 YTN 보도에 따르면 오후 3시 38분 경 잠수부 2명이 세월호 내부 2층 격실로 진입, 현재 선체 공기 주입중이다.
이는 발표된 중대본의 실패 소식과 달라 각 부처간의 혼선이 일고 있다.
앞서 중대본은 “오늘 오전 10시 5분 현재 잠수인력이 선체 안 식당까지 진입 통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뒤 오후 들어 “선내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한다”라고 정정했다.
전문가들은 세월호 안 승객들의 생존 가능시간은 72시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침몰 3일째를 맞은 이날이 생존자 구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사고 내부 진입, 선체 공기 주입 제발 국민들까지 혼선이 안되도록 정확한 정보를 주셨으면 합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진입, 아무튼 선체 진입에 성공해서 공기 주입중이라니 다행이네 생존자 빨리좀 구조하세요 ”,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진입, 생존자 구출도 한시가 급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수는 28명으로 늘어, 전체 탑승자 475명중 사망자 28명, 실종자 268명, 구조자 1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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