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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앤락, 19일 ‘플라스틱 Good PUR 캠페인’ 행사 취소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비통한 분위기를 감안해 19일 예정되었던 ‘플라스틱 Good PUR 캠페인’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락앤락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녹색소비자연대가 주최하는 ‘We make Green City’ 행사에 참여, 소비자들의 플라스틱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플라스틱 Good PUR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경숙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 세월호 침몰사고로 모든 국민이 비통함에 빠진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전 직원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루빨리 실종자들이 살아서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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