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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백’ 주장 시애틀 최지만, 금지약물 복용 50경기 출장정지
[헤럴드생생뉴스] 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 최지만(23)이 금지약물을 복용과 관련 결국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각) 금지약물을 복용한 최지만에게 50경기 출장정지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최근 실시한 검사에서 최지만은 금지약물 ‘Methandienone’이 소량 검출됐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인 이 약물은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정한 금지약물에 포함되어 있다.

최지만은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결코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주장, 재심을 요청했다. 자신이 복용하고 있던 모든 영양제를 수거해 보냈지만 판정은 뒤집어지지 않았다. 

사진=OSEN

최지만의 50경기 출장정지는 이날 이후 곧바로 적용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금지약물 복용이 처음 적발되면 50경기, 2번째는 10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린다. 만약 3번째로 적발된다면 영구추방을 당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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