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 레인보우주유소(대표:이숭영)가 대상을 수상했고, 지역별ㆍ운영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44개 주유소와 충전소가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의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주유소간 경쟁이 심화돼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에쓰오일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는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인 등 모든 에쓰오일 가족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수단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쓰오일은 ‘챔피언스 클럽’ 선정제도와 고객분석시스템, 제휴카드 등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구도일 캐릭터 도입 등 광고 캠페인 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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