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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野 경기도지사 출마후보, 진도行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남경필ㆍ정병국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현재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으로 가고 있다. 아울러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몽준 의원 등도 현재 비행기, 자가 차량 등을 이용해 사고 현장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아직도 수백명이 실종 또는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대형 해상 참사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해당 여객선에는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339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6647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재 민ㆍ관ㆍ군의 선박과 헬기가 투입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 까지 180명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 되고 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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