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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 힐링푸드밸리 2차년도 업무협약 체결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단장 서영성)은 16일 대구광역시, 문경시, 청송군, 경북대학교, (재)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밸리 조성 사업과 전문인력 양성사업, 로컬푸드 관리사업을 통해 힐링푸드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지역특산물 소비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밸리 조성사업’은 2013부터 2016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되며 2014년에는 △힐링푸드밸리 참여 음식점의 매출 증대△힐링푸드밸리 납품 농가의 수익 증대△힐링푸드 납품기업 매출 증대△메디시티 대구의 힐링푸드 관련 산업 확충할 계획이다.

또 2014년도 사업에서는 힐링캠프 횟수, 교육인원, 교육시간 등을 늘리는 등 2013년에 펼쳤던 활동들을 더 강화하고 가공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힐링식당 메뉴관리, 모바일앱 운영 등 새로운 사업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밸리 조성 사업은 대구·문경·청송 지역의 기존 11개 힐링푸드전문점 외에 6개소 이상 전문점을 추가 힐링푸드 외식업소로 선정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재)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담당하는 힐링푸드 전·후방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90명을 대상으로 5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 인적자원 육성 확대 방안으로 온라인 교육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는 힐링용 로컬푸드관리 사업을 맡아 총 4회에 걸쳐 160명에게 생산자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인증, 힐링용 가공제품 품질 및 영양 평가, 로컬푸드 산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밸리 조성사업은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과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와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재)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 경북대학교가 참여한다.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 관계자는 “2014년 사업내용을 더 강화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힐링푸드 대중화와 메디시티 대구의 힐링푸드 문화 확산을 선도하며 웰스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힐링푸드전문점으로 지정된 각 지역의 11개 업소는 웰스푼 디자인 적용을 앞두고 있으며 일부 업소에는 힐링푸드 메뉴를 테스트로 선보이고 있어 관광객과 등산객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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