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는 1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세 연하 은모씨와 2년여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같은날 박정철은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8세 연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규태 회장이 맡고, 1부 사회는 개그맨 김병만, 2부 사회는 개그맨 류담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축가는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부른다. 신혼여행은 박정철이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종영 후 다녀올 예정이다.
또 박지헌 역시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하우스에서 22년간 곁을 지켜준 아내 서명선 씨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장범준도 서울 모처 예식장에서 현재 임신 중인 배우 송지수와 화촉을 밝힌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