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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아무도 믿지 마라. 반전의 마피아게임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사상 최고의 마피아 게임이 펼쳐진다.

‘런닝맨’은 지난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류승수, 김민종, 김동준,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이상화가 각각 짝꿍을 이뤄 땅 끝 해남마을까지 먼저 도달하는 감성 캠핑 레이스로 빵빵한 웃음을 터트렸다.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다른 출연진들 몰래 마피아 지령을 받아 심리게임의 달인이 된 수상한 인물들이 등장, 시민과 마피아의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지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웃음 폭탄으로 일요일 저녁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땅 끝 마을까지 기나긴 여정을 함께 하며 돈독한 정을 쌓아왔던 각 짝꿍들은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도록 만드는 상대 속이기의 향연을 펼치며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미션이 진행되어 갈수록 ‘찾으려는 자’와 ‘숨으려는 자’간의 숨 막히는 접전이 더욱 뜨거워지는 것은 물론, 점점 자신의 역할에 깊게 빠져 몰입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능청스러운 명연기들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음모가 난무하는 의심 가득한 현장에서 류승수는 “사람을 못 믿겠다.”며 혀를 내두르면서도 본인 역시 천연덕스럽게 상황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민종, 김동준,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이상화 등 다른 출연자들 역시 하루 만에 완벽 적응해 숨겨뒀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맹활약을 펼치는 등 예측불허의 심리전쟁을 이어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재미를 전한다고. 이에 최후까지 살아남아 우승을 차지할 심리게임의 달인은 누가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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