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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상승세..수목극 2위 ‘굳건’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첫 방송을 한 KBS2 ‘골든크로스’를 제압했다.

4월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이 나타낸 8.2%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목드라마 중 2위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가 과거 유산을 한 사실을 알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차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국승현(서강준 분)은 누나 국여진(김규리 분)을 대신해 이사 자리에 올라 차정우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골든크로스’와 ‘SBS ‘쓰리데이즈’는 각각 5.0%, 12.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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