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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투3' 정기고 "20년 만에 연락온 동창, 씨스타 예쁘냐고.."
가수 정기고가 신곡 '썸'이 잘돼 20년 만에 중학교 동창에게 연락왔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누구세요?' 특집으로 송소희, 김성경, 홍진호, 정기고,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정기고 "'썸'이 1위를 하고 잘되는건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방송 이후 동창에게 20년 만에 연락이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통 20년 만에 연락하면 보통 축하한다고 잘지내냐고 물을 법한데 '씨스타 예쁘냐?'라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2002년에 데뷔했음을 밝히며 "공백기 동안에도 고생은 많이 하지 않았다. 상도동에서 부모님이 족발집을 하셔서 배고플 때마다 가서 먹고 '만원만'하고 용돈을 타기도 했다"고 말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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