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시청률은 1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1.9%와 비교해 0.6%P 하락한 수치다. 특히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던 KBS2 '감격시대'가 지난주 종영해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결과는 오히려 하락한 것.
이날 SBS '쓰리데이즈'에서는 신규진(윤제문)이 김도진(최원형)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와 KBS2 '골근크로스' 시청률은 각각 8.2%와 5.7%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SBS)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