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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코웨이, 초소형 얼음정수기 ‘한뼘아이스’ 출시
국내 최소형 얼음정수기…하루 물 음용량 표시해줘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하루 물 음용량을 알려주는 초소형 얼음정수기 ‘한뼘아이스’<사진>를 9일 새로 출시했다.

한뼘아이스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공간활용도가 한층 높아져 어느 공간에나 설치 가능하다.

코웨이는 지난 2012년 냉온정수기 중 가장 작은 ‘한뼘정수기’를 출시하며 정수기시장 초소형 트렌드를 이끌었다. 지난해는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한뼘2’를 내놨다.

한뼘아이스는 국내 최초로 하루 마신 물의 양을 정수기에 표시해준다.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하루 물 8잔(250ml)의 음용 여부를 최대 3인까지 한잔 단위로 알려준다.

또 얼음 크기를 기존보다 큰 9g로 해 오랜 시간 녹지 않게 했다. 얼음 생성 시 얼음 내 기포가 발생하지 않도록 파동발생 제빙기술을 적용해 투명하고 단단하다고 코웨이는 소개했다.

이밖에 순간온수가열 기능을 도입, 전기료 절감은 물론 최고 85도에서 온수 연속 추출이 가능해졌다고.

직수추출방식이 가능한 2세대 나노트랩필터를 적용, 총대장균군과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하는 것은 물론 중금속까지 제거해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제품 대여가격은 4만6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가격은 191만원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한뼘 아이스는 초소형에 코웨이만의 혁신기술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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