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박형식이 현재 허리 디스크에 걸렸다”며 “무거운 것을 들면 무리가 가기 때문에 오늘부터 진행되는 이번 녹화에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제작진의 배려로 일단 정말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차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박형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다음 녹화에는 정상적으로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MBC 역시 “이번 녹화에만 빠진 것”이라며 하차설을 단호히 부정했다.
박형식은 지난 달 30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며 허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형식 녹화 불참, 허리 많이 아픈가”, “박형식 녹화 불참, ‘진짜 사나이’ 찍다가 진짜 군대 못가겠다”, “박형식 녹화 불참, 빨리 건강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