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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구 아내 신재은 1위, ‘우리말 겨루기’서 상금 150만원 획득
방송인 신재은이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7일 오후 방송된 ‘우리말 겨루기’ 봄개편 특집에는 신재은을 비롯해 배우 심양홍,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 변호사 박지훈 등이 출연해 승부를 가렸다.

이 날 신재은은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고전하는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 단계에서 신재은은 박지훈 변호사와 심양홍을 상대로 역전극을 이뤘다. 이에 힘입어 신재은은 1위를 차지하며 상금 150만원을 획득했다.


신재은은 방송은 조영구의 아내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쇼호스트 출신의 신재은과 방송인 조영구는 2008년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 했다.

또한 신재은은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지난 해 9월 KBS2 예능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최후의 일인으로 등극하며 지성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재은 1위, 예쁜데 똑똑하기까지‘, ”신재은 1위, 조영구 부럽다“, ”신재은 1위, 신재은 다 가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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