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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의 명곡’ 알리, 과한 성량만 기억 남는 무대 ‘아쉽네’
가수 알리가 이선희의 ‘J에게’를 다소 과한 애드립으로 불러 아쉬움을 남겼다.

4월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이선희 특집 2탄으로 알리, 윤민수, 신용재, 더원, 벤, 장미여관, 걸스데이 등이 출연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날 알리는 1부 오프닝 때 이선희가 열창한 ‘J에게’를 선곡,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올랐다. 그래서일까 본인의 장기인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지만 섬세한 감성이 묻어나는 노래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특히 마지막 과한 애드립은 노래의 몰입도를 떨어뜨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알리는 4연승에 도전하는 윤민수와 신용재의 418표를 넘지 못했고 아쉽게 무대를 내려왔다. 하지만 대기실에 있던 선배가수 임창정을 눈물짓게 만들고 원곡자인 이선희에게 “왜 알리인 줄 알겠다”라며 극찬을 받아 자신의 이름값을 해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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