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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팬' 신동엽, 온통 낯설고 힘들다…"재석-호동은 어떻게 해?"
"(유)재석이랑 (강)호동이는 어떻게 해?"

KBS 연예대상에 빛나는 방송인 신동엽의 말이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에서는 아지트를 꾸미는 신동엽, 윤종신, 김경호, 한재석, 정만식의 모습이 담겼다. 본격적으로 아지트 꾸미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동엽은 가구를 사기 위해 방문한 곳에서 매우 곤란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정말 주어진 8만원 안에서 사야하는 것이냐"며 "(유)재석이랑 (강)호동이는 어떻게 하느냐"고 묻는 등 평소와는 다른 면모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주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방송을 해왔던 신동엽에게 야외, 게다가 관찰 버라이어티는 낯설 수밖에 없었던 것. 그는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카메라를 보고도 "정말 불편하다"고 토로하는 등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미스터 피터팬'은 철부지 MC들이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는 5일 오후 11시 2회가 방송된다.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의 기회를 얻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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