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지난 2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된 ‘엠카운트다운 넘버원 아티스트 오브 스프링 2014(M COUNTDOWN NO.1 Artists of Spring 2014)’이 방송됐다.
‘엠카운트다운’의 글로벌 특집답게 이 날 방송에서는 많은 스타들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2014년 상반기 ‘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정기고 역시 이 자리를 찾았다.
정기고는 이 날 걸 그룹 씨스타의 소유 대신 걸스데이의 소진과 함께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 시켰다. 정기고는 ‘썸’을 통해 ‘피처링 여신’ 소유와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날 정기고는 소진과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계단을 내려온 후 다정하게 눈을 맞추는 등 달콤한 썸남썸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소유가 아닌 소진의 보컬로 듣는 새로운 ‘썸’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엠카운트다운’은 매년 두세 차례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을 개최했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넘버원 아티스트 오브 스프링 2014’은 2012년 사이타마 현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된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이후 두 번째 일본 공연이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