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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돌’ 이민정, 아픈 주상욱 위해 깨죽 끓여 ‘사랑일까 연민일까’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이 아픈 주상욱을 위해 깨죽을 끓였다.

4월 2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나애라(이민정)가 신경성 위궤양에 걸린 전남편 차정우(주상욱)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애라는 위궤양에 걸린 차정우의 병문안을 가려는 과장 감정원(최철호)에게 깨죽이 좋다고 귀뜸했다. 사실 깨죽은 차정우가 아플 때마다 나애라가 자주 해주던 음식이었다.


이에 감정원은 차정우의 집에서 깨죽을 만들려다 실패했고 나애라에게 전화해 당장 대표님 병문안을 오라고 소리 질렀다. 야근하다 불려온 나애라는 겉으론 싫은 티를 냈지만 속으론 아픈 차정우를 걱정하며 깨죽을 끓였다.

이날 이민정은 전남편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뒤섞인 복잡한 나애라의 감정을 세심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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