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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디지털 마케팅으로 ‘헬스케어 시장 ’ 선도자로
제조 · 브랜드 - (주)마크잇
㈜마크잇(대표 백승용)은 헬스케어 디지털 콘텐츠 전문 제작사다. 마크잇은 그동안 제약사, 병원 등 헬스케어 분야의 마케팅에 디지털을 접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냈다. 주력분야는 제약사가 병원, 의사 등을 상대로 제품의 특성이나 장점 홍보에 사용하던 종이브로셔를 대체하는 태블릿PC용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생산·납품하는 것이다. 백승용 대표는 “과거에는 제약사에서 주로 종이브로셔를 사용했지만 아이패드 출시 이후 종이브로셔가 빠르게 디지털 콘텐츠로 대체되고 있다”고 밝히며 “마크잇은 종이브로셔와 태블릿PC의 결합, 앱세서리와 디지털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잇은 1년 동안 11개 제약사에 디지털 콘텐츠 납품이라는 성과 또한 이뤄냈다.

최근 마크잇은 스마트폰에서 3D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3D 스마트 안경 ‘FUNGLA3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콘텐츠창조마당의 지원으로 개발에 성공하여 벤처기업 지원 사업의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한 ‘FUNGLA3D’는 소형이라 조립과 휴대가 매우 간편하다. 또한 제품 내부에 중앙 분리막을 설치해 메인영상의 양옆으로 잔상이 비치는 현상을 없애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FUNGLA3D의 발명자이자 마크잇의 디지톨로지연구소장인 윤승현 부장은 “약품·약물의 체내반응, 시술 장면, 혈액 흐름 등의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관찰·전달하고자 개발했다. 기존의 3D 컨텐츠가 평면적 컨텐츠에 비해 생생한 정보전달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생산과 소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다는 한계가 있었다. FUNGLA3D는 그러한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백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마케팅 융합을 통한 뉴-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게임 및 영상문화산업 진출 등으로 사업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크잇이 전 산업분야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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