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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타', 다솜 출생의 비밀 수면 위로…일일극+전체 시청률 1위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전국 시청률 2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분이 나타낸 26.5%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프로그램 중에서도 단연 앞서는 수치로 정상을 꿰찼다.


이날 방송에서는 들임(다솜 분)이 사기꾼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깊은 배신감을 느끼는 진순(김혜옥 분)의 모습을 담았다. 들임의 출생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일일드라마 SBS '잘 키운 딸 하나'와 MBC '엄마의 정원'은 각각 11.8%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월화드라마 MBC '기황후'와 SBS '신의 선물-14'일은 각각 25.0%와 8.8%를 나타냈다. 아울러 KBS2 '태양은 가득히'는 2.3%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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