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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분다' 박해미, 판사 사모님 변신..임대호와 행복한 한때
배우 박해미가 판사 사모님으로 변신했다.

오는 4월 1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츄에이션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극본 신명화, 연출 김성덕, 이하 바람이 분다) 3회에서는 대법관 후보인 판사 남편과 궁중 전문 요리사 아내가 함께 살면서 사랑하는 딸, 부와 명예, 모든 것을 가졌지만 속사정은 평탄치 못하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31일 공개된 사진에는 박해미가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해주는 남자 임대호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자신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조심스러워 하는 임대호를 바라보는 눈빛에 행복해 하고 있다.


박해미는 극중 명예를 중시하고 가부장적이며 남자의 바람을 당연하게 여기는 남편 옆에서 한 번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상처를 받고 살아가다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해주는 남자 임대호를 만나 행복을 찾으려는 아내 역을 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해미는 중년 여성이 결혼생활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그에 몰입하며 아내들의 마음을 대변했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박해미의 짜릿한 스캔들이 담긴 '바람이 분다' 3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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