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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도전', 위화도 회군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시청률 껑충'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이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정도전'은 전국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4.6%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화도 회군을 요청하는 정도전(조재현 분)의 모습을 담아냈다. 하지만 이성계(유동근 분)는 단칼에 거절, 최영(서인석 분) 역시 결사반대했다. 이후 최영은 이성계에게 진군을 명했으나 이성계는 결국 회군을 결정한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극적인 상황과 배우들의 호연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SBS '강구이야기'와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각각 4.5%와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MBC '황금무지개'는 각각 17.2%와 15.2%를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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