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괴물신인' 박수진, 이선희 '라일락이 질 때' 완벽 재해석 '환호'
신예 여성솔로가수 박수진이 대선배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박수진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이선희 편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를 선곡, 스무 살이지만 성숙한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라일락이 질 때'는 이선희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박수진은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명곡평가단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첫 주자로 나선 박정현과 경합을 벌이게 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무대를 본 이선희는 "마치 박수진의 곡처럼 잘 해냈다"고 극찬했다. 앞서 박수진은 정식 가수 데뷔 전 '불후의 명곡'에서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 2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박수진은 이날 아쉽게 1승은 이뤄내지 못했으나, 출중한 가창력을 지닌 '준비된 신임'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